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문단 편집) === 진행 === 이후 11월 3일 화요일 유비소프트 코리아측이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과 검열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https://mobile.twitter.com/KoreaUbisoft/status/1323533451157331968|#]] 대만[* 대만도 PS버전의 경우 일본판을 기준으로 한 검열 버전이 발매된다.] 유비소프트 사이트의 QnA에 따르면 '''본사의 글로벌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아시아 버전이 (일본 검열 버전을 기준으로 한) 아시아 언어 공유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혀졌다. [[https://support.ubisoft.com/zh-TW/faqs/59530/Assassin-s-Creed-Valhalla-Korean-|#]] 다른 아시아권 유저들도 발매 직전에서야 검열 사실을 알렸다며 유비소프트를 비판하고 있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28542?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A4%91%EA%B5%AD|#]] 이러한 검열이 이루어진 이유는 일본은 혈흔을 비롯한 잔인한 묘사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CERO]] Z(최고 등급)으로 게임을 출시하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검열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추측되었다. 그래서 일본은 PC판조차 검열 버전으로 나온다. 어디서 샀느냐에 상관없이 지역이 일본이면 무조건 PS4판처럼 출혈 효과가 거의 없이 나온다. MOD가 활성화된 영미권 유저들은 검열 없이 잘만 즐기고 있기 때문에 일본 유저들은 PC판이라도 검열 회피 MOD를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 덕분에 일본 아마존 같은 일본 유저들이 평점을 달 수 있는 사이트에선 일본판은 절찬리에 1점 평가 테러를 받고 있다. 반면 일본 아마존의 북미판 상품 평가가 굉장히 높은 편. 유저 평점에서도 '북미판을 구매해서 일본어로 언어를 변경하라'라는 리뷰가 최고 득점을 받은 것을 보면 일본 유저들도 이 검열 사태에 대해서 굉장히 높은 불만을 표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에서 이루어진 검열을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적용해버린 것이고, 검열도 일관적이지 않아 본래 유저가 누릴 수 있는 체험을 훼손하였다는 점이다. 전작들처럼 그냥 절단도 출혈도 없애버리면 차라리 일관적이었을 텐데 애매하게 절단은 그대로 두고 출혈만 없애서 게임의 표현을 매우 부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아마도 일본 심의를 통과하던 중 지적받은 부분만 검열해서 검열을 나름대로 최소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이게 어설프게 작용하였다. 컷신 중 잘린 목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투구만 달랑 나와서 등장인물이 투구만 봤는데 겁을 먹는 식으로 심히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나온다.[* 등장인물에게 겁을 주기 위해 잘린 목을 던지며 돼지 먹이로 주는 장면이 있는데, 목은 사라지고 투구만 나와서 돼지가 철로 된 투구를 씹어먹는 것을 보고 겁을 먹는다. ~~돼지가 쇠를 씹는데 무섭지 않을까~~] 출혈 효과는 대거 삭제돼서 도끼가 목에 박혔는데 피 한 방울 안 난다거나, 팔이 잘렸는데 피 한두 방울 정도 떨어지는 수준. 출혈 효과를 ON으로 해도 한두 방울 수준이라 피가 없는 짚 인형, 목각 인형과 싸우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절단 면의 내장 또한 검게 뭉개져서 목각 인형스러움을 더한다. 암살 모션 검열도 심각한 수준인데, 명색이 암살 게임인데 암살 모션이 통째로 잘려나가서 그냥 오른손을 휙 휘둘렀더니 적이 억 하고 죽는 저퀄의 모션으로 바꿔놓았다. 이러한 유저들의 큰 반발로 인해 결국 발매 10일만인 11월 19일 유비소프트 측에서 [[https://m.thisisgame.com/webzine/game/nboard/225/?n=114621|추후 업데이트로 '''아시아 PS판의 검열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본 [[CERO]]에서는 '''본사에서는 이번 일에 대해 유비 측으로부터 그 어떠한 연락도 협의도 받지 못했고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https://www.gamespark.jp/article/2020/11/19/103982.html|#]] 같은 날, 유비소프트 재팬도 유혈 표현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고 이번 사태의 원인이 본사에 있다는 점을 인정함과 동시에 일본판 또한 수정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https://ubiblog-jp.com/2020/11/18/acv/|#]] 2020년 12월 10일, 유비소프트 재팬에서 해명문을 올렸다. [[https://ubiblog-jp.com/2020/12/10/acv-2/|#]] 요약하자면, 당초 일본판의 유혈 표현 삭제를 발표했지만 그 후 조사로 유혈 표현이 없는 것은 옵션의 설정 미스인 것이 밝혀져, 12월 중순 배포 예정인 패치로 수정이 가능한 것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 경위에 대해서는 표현 수정 항목의 오인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 사내 조사에서 발각되었다고 한다. 암살표현에 대해서도 회사의 인적 미스인 것을 인정했다. 아무튼 일본 유저 혹은 일본 IP에서 플레이 중인 유저는 12월 중순에 배포된다고 하는 패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미 게임 발매 후 한 달이 넘게 지난 상황이라, 시리즈 골수 팬들은 이미 철투구를 씹어먹는 돼지와 피도 내장도 없는 목각 인형을 썰면서 클리어한 후라 다른 국가 게이머에 비해 게임에 지불한 금액 만큼의 체험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2020년 12월 15일, 1.1.0 패치로 이제 PS도 XBOX, PC와 동일하게 유혈 표현, 노출, 암살 시퀀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본판은 노출과 암살 시퀀스를 조절하는 옵션은 여전히 할 수 없어 다른 국가에 비해 묘사가 제한되고 있다. 노출은 그렇다 쳐도 암살 시퀀스는 여전히 전무하기 때문에, 암살시 혈관이나 뼈를 확대해서 부수는 묘사를 전혀 체험할 수 없다. 문제는 이 암살 시퀀스에 대한 대안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손을 휙 휘둘렀더니 적이 억 하고 쓰러져 죽는 발로만든 연출밖에 볼 수 없다는 점. 일본 검열판 기준, 암살 모션은 전작보다 확실하게 퇴보한 것은 물론 2020년 기준 다른 어떤 게임과 비교해봐도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저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